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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흡연해 비해 훨씬 안전하고, 금연보조 수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국 내 기사와 동영상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자담배에 대한 나름의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전자담배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더 이상 숨길 수는 없는 것이기에 이런 기사들이 하나 둘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기사 내용은 아래 말씀드리겠지만, 요지는 영국 보건청이 니코틴 껌과 패치와 같은 맥락에서 전자담배를 소개하고 있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미 전자담배가 95% 덜 해롭다는 발표를 했던 영국 보건청이지만 이번에는 공익광고에 전자담배라는 멘트를 정확히 하여 단순 발표보다 훨씬 강력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에서도 정부차원의 전자담배 홍보가 있기를 바라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전자담배_영국 공식 금연보조 수단
For the first time ever this year, the government's Stoptober campaign will include E-cigarettes.
올해 처음으로 정부의 스탑토버(영국에서 10월에 진행하는 전국적인 금연 캠페인)에 전자담배가 포함된다.
전자담배로 바꾸는 흡연자들이 많아 지는 동안 전자담배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나 전자담배 반대 선전과 같은 여론을 선동하는 요소들도 많았다. 그렇기에 더 많은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로 확실히 전환하지 않은 이유가 되기도 했다.
그렇기에 일반 흡연을 반대하는 정부기관 및 조직, IBVTA와 같은 협회들은 전자담배의 진정한 효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쉴새없이 노력해왔다. 새로운 규제인 TRPR과 함께 영국 보건청과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확실한 연구결과와 함께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훨씬 덜 해롭다는 것을 강조하며 흡연자들을 독려해오고 있다.
영국에서는 매년 10월을 금연을 위한 달 Stopober(Stop + October)을 정하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니코틴 껌과 패치, 그리고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일반담배를 끊을 수 있다고 하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제작해 상영을 시작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8aIsV4ya5A
이 영상에서 한 남성은 전자담배를 들고 주 나레이터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You can use gum, patches and now e-cigarettes."
"당신(흡연자)은 (금연을 위해) 니코틴 껌, 패치, 그리고 이제 전자담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스탑토버에서 무려 53%의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기 위한 노력의 수단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결과에서 온 성과였다. 또한 런던 대학에서의 조사 결과 지난 10년간 6개월 기준으로 금연 지속성을 나타내는 평균 비율 16%를 윗도는 20%의 지속 성공율이 2017년 상반기에 나타났다고 밝힌 바있다.
현재 영국의 흡연율은 전자담배의 역할을 어느 정도 작용하며 유럽연합에 속한 나라들 중 2번째로 흡연율이 낮은 국가가 되었다. 아직 9백만명의 흡연자가 있지만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어떻게 보셨나요? 정부에서 저렇게 광고를 할 정도면 전자담배가 흡연자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어느정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전자담배가 더 제대로 알려지길 희망하면서 오늘 포스팅 전자담배_영국 공식 금연보조 수단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