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전자담배 시장의 선두기업 토탈리위키드 社의 한국 공식 파트너 토탈리위키드 코리아(스마트엘케이) 입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이 커지고 여러가지 변화를 맞아히면서 수 많은 전자담배 관련 보도가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물론 모든 전자담배 소비자들이나 전자담배의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흡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위한 목적의 기사가 있었던 반면, 전자담배에 대한 극히 일부분의 사실을 과장해서 안좋은 쪽으로만 보여지는 기사들도 있었습니다.
전자담배의 특성상 일반 담배와도 비교해야 좀 더 명확하게 구분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일반담배에 대한 비교나 언급은 거의 없는 기사가 대부분이었기에 아쉬움은 남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려고 하는 글의 목적은 이런 부분이 국내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고 해외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이어서 하나의 기사를 예를 들어 알려드리고 자 하는 것입니다.
"Vaping is a Gateway to smoking" -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입문단계이다.
위의 자극적인 제목만 본다면 당연히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아.. 전자담배가 안 좋은 것이구나. 호기심에 전자담배를 했다가는 흡연자가 되는 것이구나 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연구과정은 이렇습니다. 담배를 한번도 펴보지 않은 캘리포니아의 17세( 한국나이 19세정도) 300명을 대상으로 한번 전자담배를 경험하게 한 후 16개월 후에 다시 300여명 중 몇명이 흡연을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었죠. 연구결과 6번이상 전자담배를 경험한 연구대상자는 대부분 일반담배를 흡연하게 되었다 입니다.
이 결과만 본다면 전자담배를 호기심에 펴보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일반담배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는 것이 마치 사실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그러한 사실을 느낀 사람이라면 전자담배에 대한 강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겠죠. 하지만 자세히 들어가서 전반적인 일련의 수치들과 비교 했을 때 연구결과와는 다른 사실이 나왔습니다.
우선 해당 연구결과에 대한 충분한 뒷받침이 없습니다.
연구자체가 너무 극소수, 그리고 아주 일부지역에 대한 대상을 했다는 점, 연구대상자들이 무조건 100% 사실을 말하지 않았을 거라는 가정은 배제한 점, 어떠한 형태의 전자담배, 니코틴을 사용한것에 대한 정보는 누락된 점. 이렇게 허술한 연구결과를 마치 전자담배 전체의 사실인것처럼 보도가 된것입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그 나이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흡연율을 증가해야 하나 실질적으로 같은 기간동안, 그리고 전자담배가 나온 이후로 흡연율이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러한 작은 규모의 연구결과, 그리고 정확한 정보나 확실한 근거가 부족한 연구결과에 대한 기사가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결과, 정보성 기사가 전반적인 사항들과 뒷받침이 될 수 있는 근거나 관련 수치가 적용되지 않은 체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고 이슈가 되어 해당 산업자체게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다시한번 고려되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자담배가 무해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해로운 것이 있다면 해롭다는 기사는 낼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러한 기사를 낼 때는 일반담배의 해로움과 빗대어 "일반담배가 100%의 해로움이라면 전자담배는 5%미만의 해로움을 가집니다." 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전자담배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쏟아질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그 기사를 읽을 때 최소한 그 정보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 졌는지는 알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전자담배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이 포스팅을 통해서 전해드리고 싶은 것은 이 포스팅을 읽으신 분들은 단편의 정보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판단하지는 않으시길 바라는 점입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